올해 부산에 자주 갈꺼다. 진해도 갈꺼고. 진도도 다시 들릴테고. 항상 달리는것에 더 집중하다 보니 사진을 찍을 시간이 별로 없다. 아직 사진을 찍을만한? 뭔가 없다는것도?

삼각대를 가져간다 가져간다 해놓고 ... 다음에 도착하면 야경을 좀 찍어야 하겠다.

해운대는 가본적이 없어서 함 가봤는데.. 그냥 진입하기에는 광안리가 좀더 나은듯 하다. 바이크를 세워두고 조금 들어야 하니까. 보이는 경치는 역시 해운대보다는 광안리가 좀더 나은듯..

해월정이라는 곳에 가봤는데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별로 바이크는 없었다.
그래봤자 11시였는데 다들 자는 시간이였나? ㅋㅋㅋ

부산을 떠나 울산으로 올라오는 길에 낚시꾼과 갈매가 한놈을 한컷...

가다가 또 우연히 볼만한 성당?이 있었는데 보수중?이였던걸로.. 그래서 별로 좋은 사진은 얻을수 없어 그 아래로 가서 한컷...

가다가 또 우연히 볼만한 성당?이 있었는데 보수중?이였던걸로.. 그래서 별로 좋은 사진은 얻을수 없어 그 아래로 가서 한컷...

그리고 간절곶으로 가서 식사좀 하고 복귀...

결론은 뭐냐.. 삼각대를 안가져가서 내 사진 찍는것도 못했고 ㅋㅋㅋㅋ 항상 카메라 들고 나가면 애마사진은 한장정도 찍어야 할꺼 아니냐? 라는 생각도 하지만.. 항상 잘 안찍게...

뭐랄까? 금토 박 라이딩은 시간에 쫒기는 라이딩이다 보니.. 그다지 섬세한 사진은 못찍는듯.. 입이 짧아 식도락 투어도 아니고 순수하게 자연/지역 탐방인데.. 의외로 핸드폰도 불편하고.. 사진기도 불편하고...

그래도 뭔가 남기기로 했으니 좀더 익숙하게 찍어야 할텐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