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 말이요~~~ ㅋㅋㅋ

이 계정은 워낙 싸기에 5만원 가량의 거금(?)으로 10년을 질러버린 카페24의 최저가 요금제 서비스임.

사이트 트래픽 용량이 무려 600M !! 지른걸 초큼 후회? 하는 정도?

이 트래픽이 얼마나 의미가 없냐면, 보통 사이트의 페이지당 용량은 최적화 해도 1M 를 쉽게 넘는데 이미지를 조금 사용한것만으로도 페이지당 5M 이상도 나오기 때문. 백보 양보해서 페이지당 1M 라고 해도 그냥 600회 클릭이면 끝나버리는 트래픽.

네이버, 바이두, 구글 등 다양한 웹봇들이 무차별적으로 들어오는데 600회 따윈 몇시간, 거덜남 ㅠ.ㅠ

XE, 그누, 워드프레스 등을 사용하려해도 이들이 가지는 기본 트래픽 양도 만만치 않아서 이야기가 안됨.

업그레이드도 생각해봤는데 그건 사이트가 활성화 되고 난 이후의 일이고, 왠지 오기가 생겨 이대로 트래픽 용량에 질수 없다는 생각을 했고..

결국 사이트의 경량화를 위해 내부 이미지를 사용하지 않는 ONLY CODE 기반 사이트로 제작, 사용되는 이미지 또한 모두 외부 무료 이미지 사이트를 사용한 것들이라 트래픽의 제한을 받지 않음.

최저가 전용 요금제에 맞는 사이트 구축이라는 "눙물"나는 시스템의 탄생. ㅠ.ㅠ

이런 구구절절하지 않은 탄생비화가 있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