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풀려 오랜만에 배터리 체결하고 미라쥬의 먼지를 털어주었슴...

1. iMovie 편집도 한번 해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쉬웠음.. 나름 괜찮은데? 라이딩 촬영용 고프로나 하나 구입해봐?

2. 밤에는 춥기는 하지만 겨울날씨 치곤 낮에는 상당히 따뜻한 편이라.. 그냥 배터리는 분리 안하는 걸로...

3. 티라는 아침일찍이라 좀 싸늘하고 배도 고프고 해서 바로 복귀 했지만.. 간만에 티라여서 그런지 느낌좋음... 올해 홀투.. 부디 비오지 않는 좋은 날씨이기를...

4. 새로 간 오일도 느낌 좋음... 기존 G3 잔여물 때문에 다음 오일교환 시기가 기다려짐.. >,.<..

5. 처음 메뉴얼에 익숙치 않아 작년에 좌꿍 두번을 해서 그런지 왼쪽 범퍼가 안쪽으로 구부러져 있는걸 발견.. 시즌온할때쯤.. 교체하거나 펼수 있으면 펴는 방법을... 범퍼랑 사이드백이란 참 효율이 좋구나 ㅋㅋㅋ

6. 벤리110은 9000 을 돌파... 미라쥬 4000을 합하면 13000을 달린 셈인데.. 주말에만 달린걸 생각하면 6월 늦은 시즌온을 하고도 그정도 달렸고, 작년엔 비나, 일때문에 못달린 시기를 생각하면 1년 2만은 기본에 3만은 문제가 생기지 않는한 달릴듯... 소모품... 장난 아닐듯...

벤리110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GJt327Iy4aRI7TFLmtziy3luH_mwmTsx-kifMxM2ijg/edit?usp=sharing 벤리110 주유 결산

미라쥬250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Fd3GgeAAQz4zVaRzMcS61oXZlcWkVpNF84e1iH0gpE/edit?usp=sharing 미라쥬250 주유 결산

총유류비 752,000 ...

이렇게 모아서 보니 결산해 보니 7개월간 겁나 많이 썻네...
올해는 벤리는 생활용으로만 쓸테니 많이 안나올테고...
유류비가 꽤 많이 나오겠는걸... 걱정이 앞서는데? >,.<... 그냥 벤리로 가?
작년 봉인투어는 오일양 체크 못해서 오일을 다소 오버해 넣었고, 거기에 추위까지.... 연비가 참 지랄맞게 나왔군... =,.=...
시즌온이 빨리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