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투어를 갈수 없어 역시 썩어도 준치 대부도 장난감 투어?로...
정확하게 이번에 입고한 18~300mm 렌즈 테스트겸 특징들을 확인하기 위해 방문했다.
역시 밝기가 낮으니 다루기가 만만치 않다.
물론 아마한테 이정도 해상도와 성능이면 만족이긴 하지만...
꽤 다루기가 까다롭다.. ISO100은 포기해야 하나?

맑은 날일경우 접사촬영은 그럭저럭 잘 된다.

여러장을 찍었는데 그나마 흔들림이 적은 사진 삼각대가 없으면 망원은 정말 다루기가 힘들다..

역시 야외 접사는 바람, 빛 여러가지 영향을 받는다. 전문가도 아니고 접사용, 망원용, 풍경용 카메라와 렌즈를 세팅하고 다닐수도 없는 노릇.. 여행용렌즈라 만족스럽긴 한데.. 다루기가 힘드네..

ISO100과괌히 포기하고 ISO400이나 ISO800으로 갈까? 노이즈가 꽤 심할텐데...

이 장난감에 익숙해지려면 좀 걸릴듯.. 이건 뭐 길들이기를 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 내가 렌즈에 길들여져야 하네 ㅋㅋㅋ

투어라고까지 할수 없고, 산책정도? ㅋㅋㅋㅋ 산책이.. 왕복 100km ㅋㅋㅋㅋ

그리고 이번엔 연비 테스트겸 해서 풀 스로틀이 아닌 약간 못미치는 풀 스로틀 이였다.

굳이 80에 맞추려고도 하지 않고, 스로틀을 끝까지 땡기는게 아니라 편안한 상태로 땡기면 5km 정도 구간을 더 낼수 있는 스로틀을 남기는건데.. 이게 연비가 45정도 나온다면.. 대박일듯 ~
속도는 적당한 70~80 사이를 나와주니까..

결과를 보려면 다음주 정도는 되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