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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는 스로틀을 풀면 엔진브레이크 처럼 조금씩 제동이 되는데... 통상 이것도 엔진부레끼라고 쳐준다.

벤리 110이 갑자기 엔진부레끼가 아주 지대로 먹히는 거다...

이런 경우는 보통 엔진오일 과다 또는 점도가 높아진 엔진오일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러려니 하고 타는데 엔진 부레끼가 너무 잘 드는 것이다.

그리고 정차후 움직임도 둔한것 같다? 뭔가 잘못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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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타이어압이 부족한것이다.

여름부터 한번도 타이어압 보충을 안해줬는데 날씨가 쌀쌀해 져가니 타이어압이 급격히 빠진것...

다시 타이어압을 보충하고 타는데 이제 정상.... 그렇게 잘드던 엔진 부레끼도 그냥 예전처럼 잘 안드는 ...

아 그래 이느낌 잘 미끄러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때부터 한번도 체크를 안했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오일탓인가? 소모품탓인가? 아나...

헛다리만 짚고 이런 멍청한 일이 있나 ....


날도 추워지고 일교차도 심해 타이어압이 급격히 빠질수 있는데..

타이어압이 전혀 안잡히는건 처음 보는일... 작년엔 절반정도 압이 남았을때 보충해줬는데..

올해는 타이어압 게이지가 0을 가리키더라 =,.= .... 핥핥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