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입고 후 특별한 증상 못발견하고, 퓨즈만 갈아끼고 옴. 혹시나 하고 예비퓨즈 잔뜩 사뒀음.
3. 타고 달리는 도중 30분채 안되서 또 퓨즈 나감. 예비퓨즈를 10개정도 갈아 껴본듯... 다 실패... 다시 재 입고..
4. 연료통 들어낸후 연료통에 눌려 피복이 벗겨진 선 발견.. 조치 끝.. 돌려받음...
5. 그러나... 이번에는 뭔가 엔진이 이상함.. 부드럽지가 않음.. 꿀렁 꿀렁 대기 일쑤고.. 계기판이 꺼졌다 켜졌다 제멋대로임... 그러다 운행중 시동꺼짐.. 퓨즈는 무사함.. 아래는 문제의 장면..
6. 다시 재입고... 퓨즈연결만 좀 문제가 있다 해서 간단한 조치만 받고 돌려받음... 그러나 여전히 같은 증상... 결국 또 운행중 시동꺼짐...
7. 서서울 직영점에 입고.
결론 ...
최초의 피복이 벗겨져 쇼트난곳만 빨리 발견했으면 해결될 문제..
그러나 3번에서의 예비퓨즈 사둔걸로 10개정도 갈아 끼면서 퓨즈박스 배선 연결부위에 쇼트에 의해서 미세한 유격이 발생 퓨즈박스에서 단락이 이뤄짐..
일단 문제가 해결... 엔진 상태도 되돌아옴...
그. 러. 나. 장거리를 뛰어 봐야 정확하게 문제가 전부 해결되었는지 알듯..
걱정되는건 3번 예비퓨즈를 갈아 끼면서 퓨즈박스에서만 쇼트가 발생해서, 미세유격이 발생했느냐의 문제가 걱정되는 부분임. 다른 연결 부위에서 쇼트에 의한 미세유격이 발생했다면 또 골치아픈일임.. 물론 이젠 어느 부분이 문제였다는건 알기 때문에 이번에 문제가 생기면 배선을 다 바꿀꺼임 T_T.. 인젝션 배선 존나 비싸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