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역사문화관...
결론부터 이야기한다면 문경새재를 갈껄 그랬다..

처음에는 볼것이 좀 있을것 같은데... 가격으로 본다면 차라리 MBC드라미아가 볼것은 더 많고, 입장료도 더 쌌던가? 비슷했던가?

뭔가 어설프다.. 라는 느낌이 드는데.. 뭔가 아니다...

건물은 잘 지어놨는데.. 넓게 웅장하게 만들려고는 노력은 했지만 생각보다 덜 웅장했다고나 할까?

딱히 기억에 남는다면 이 건물정도... 지붕 머리에 올린 저 탑때문에 더 기억에 남는지도..

뭔가... 아쉽다.. 드라마 촬영지도 아니고. 너무 뭔가 아쉽다.

한정된 공간안에 다양한? 테마를 넣으려다 보니.. 좀 아쉬운 부분도 많은게 사실임..
아예 직접 사람이 상주해서 사는 사람이 있던가 ㅋㅋㅋㅋ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무의미 하게 노는 공간들... 대체 왼쪽 저 단은 왜 쌓은건지가 의심스러움.. 그냥 저기에 산동네처럼 마을을 꾸며 놓고 탐방로를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정말 차라리 드라마 촬영장이 더 건물들도 멋나고, 더 좋다..

4000원이면 그다지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그냥 딱 그가격이다.

그 가격의 값어치만 하는듯 하다.

결론은

지배계층이 기와집일때 백성은 대부분 초가집이였고,

지배계층이 초가집일때 백성은 움막집이였다.. 정도?

일요일에는 문경새재나 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