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16(토) 대부도 나들이.
대부도에서 가보지 않았던 곳...을 한번 가봤는데...
길을 제대로 못찾는걸까?
원래 가려고 한 방향은 이게 아니였는데 좀 실패...
그냥 문득 넓은 간척지를 보니 쓰나미가 오면 어떤 풍경일까 상상이 간다.. 뭐랄까...
서울 도심을 높은곳에서 바라보면 운석이 떨어졌을때의 모습을 상상하거나, 지진이 나서 파괴된 도심을 상상하는 ... 흔히 그렇게 상상하지 않나? ㅋㅋㅋ
보통 사람들이 가는 곳말고도 이런길도 있었음...
팬션도 많이 있고 개발중인곳도 있고...
원래 가보려고 했던 곳은 안가고 엉뚱한 곳만 탐방...
바다에 인접한 곳은 건물이 막고 있어 뭔가 달리는 기분이 안나고,
아무튼 섬인척 하는 육지 대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