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난화 덕분에 좀더 일찍 시즌온을 한 느낌? 그렇다고 하더라도, 미라쥬를 끌고 나가기에는 무게 부담으로 여차할때를 대비해 날이 완전히 풀릴때까지는 벤리110을 ...

이번엔 대전에 방문... 일단 청사를 방문... 뭔가 전시를 하는것 같음..
청사가 나름 오래된 건물이라. 드라마나 사진에서만 보던 로비가 뭐랄까 클래식한게 나름 볼만함..

복도나 계단이나, 오래된 건물다운 느낌을 마구 발산하고 있음.
뭔가 옛날 학교생각난다 ㅋㅋㅋ

안에는 전시을 하고 있는데 그다지 크게 볼건 없었지만 돈이 안들기 때문에 들릴만함 >,.<..

그리고 문제의 시립미술관, 그냥 궁금해서 찾아갔는데. 뭔가 브레인전인지 뭔지 한다고 해서 문화생활좀 하겠다고 어줍잖게 입장했는데 그다지... 역시 현대미술은... 내 취향이 없다.

이런걸 입장료내고 봐야 한단말인가? 설치 미술이 몇가지 있는데.. 확실히 설치 미술은 내 취향은 아니다. 그중 하나 맘에 드는 것도 한두개 있었지만 그외에는 .... 돈이 아깝다고 해야할까? 차라리 그 5000원으로 과자나 사먹는게.. 해골이 뭐?

솔직하게 말해서 내취향이 아니거니와. 하.. ..

돈은 참 많이 들인것 같긴한데.. 뻔한... 기대하고 간건아니지만 역시 설치 미술하고 나하고는 안맞는듯.. 발상도 그다지 맘에 안들고...

돌아오는 길에 대청호에 들려서 잠깐 쉬다가.. 사실은 화장실좀 찾으러 ㅋㅋ...

대청댐이였나? 한컷 찍고..

대청댐 근처 휴게소 같은 곳에서 화장실좀 이용하고, 음료수도 마시고...

결과적으로 겨울은 겨울.. 감기 얻어서 오고 >,.<..

몸을 망가뜨리는 라이딩으로 아.. 허리 아파~~ >,.<..

올해 첫 라이딩.. 시즌온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