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02 만리포 점심 라이딩..
벤리 110은 아직 죽지 않았어!!!
왕복 400Km 가량의 만리포 점심 라이딩... 이쯤이야 가볍게? ㅋㅋㅋㅋ
미라쥬는 봉인 수순이고... 해서..
만리포 점심 투어... 기름값을 포함해 총 4만원짜리 점심이였다.
바람이 너무 쎄고 파도도 몰아치고...
풀로 땡겨도 나올수 없는 벤리로는 절대 나올수 없는 연비 31Km/L 가 나왔다.
처음이였다. 최하 32도 있었구나... 경악을 금치못할 연비였다. -_- ...
항상 같은 E존에 들어가자마자 주유를 하므로, 오차를 0.5L로 잡아도 이 이상 나올수 없는 연비다.
내가 주유를 무조건 카드결제로 바꾸면서 위치는 다 잡힌다!!!
난 저 주유소가 기름을 적게줬는지 불량 기름을 줬는지 모른다. 확실한건
저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은뒤 연비가 31/L 이 나왔다는거다.
단지 그뿐이다.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