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과 짜증의 연비 ㅋㅋㅋ
어차피 미라쥬를 샀을때 6000rpm 이나 땡기겠다고 산거라면 차라리 벤리를 타고 다닌다. ㅋㅋㅋㅋ 자 그럼..

4/17 강릉 간거...
4/24 연비를 조금 생각해가며 남해 간거...
5/1 연비따윈 생각안하고 조냉 조져가며 탄거...

열은 순서대로 날짜/비용/리터/누적거리/이동거리/연비 순이다.

마지막 열이 연비다. 과거에는 한번씩 주유할때마다 체크했는데 지금은 풀투풀로, 마지막 시점에서 합산하여 평균을 아예 내버린다. 그편이 전반적인 연비를 체크하기 편하다.
아무래도 한번 주유할때마다 편차가 좀 커질때가 있어서 주유할때마다 체크하는건 오차가 많이 생기기도 한다.

아무튼 속도를 낼수 없는 코너가 많은 동해가는 길은 연비가 잘나온다.
속도를 내며 탈수 있는 라이딩을 할수 있는데... 기어비를 잘못선택해서 그런지 연비가 안나온다. 다음엔 4단으로 조져볼 생각...

결론 미라쥬의 연비는 조지며 탈때 25 플마2 이다. ㅋㅋㅋㅋ

앞서 이야기 했지만 6000rpm (70~80Km 대)를 이용하겠다면 차라리 벤리를 사용한다.
하긴 벤리는 풀 스로틀로 35니까... 기껏해야 95 라서.. 아.. 벤리는 최고 속도가 감소해서 90 이상 안나온다.. 구동계가 닳아서 그런가?

기름값 아끼겠다고 신경써봤자 연비 1~2 차이다. ㅋㅋㅋㅋㅋ 아씨바 그냥 땡겨!!!

PS. 자가정비를 하며 타다보니 미라쥬에도 어느덪 정이 생겼다. 처음엔 미들로 가고 싶고, 리터도 가고 싶고 했는데.. 자가정비를 하다보니 정도 많이 붙었다 ㅋㅋㅋ 그래서 미라쥬가 완전 병쉰 될때까지 타다가 기변할꺼라고 일단 정했다. 내가 먼저 뻗을지도 ㅋㅋㅋㅋㅋㅋ

PS. 5/4일에 4단으로 조지면서 180여 Km 를 달렸다... 연비는 26 나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5단이나 4단이나. 확실히 연비 주행은 80 이하일때 30이 나오는듯.. ㅋㅋㅋㅋ